

ECO HAUS
Department store Shinsegae
11F SKYPARK in SEOUL
20090529_0604
Art directed by








스케치북의 덮개 가운데를 비워냈더니 액자가 만들어졌다 이제 펼쳐 그린뒤 덮기만 하면 스케치는 액자에
전시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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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슬고 휘어져 박힌 못은 존재의 의미가 없는 듯 보였지만 이러한 못들 위로 책을 올려놓는 순간, 못은 책장으로의 존재를 알렸고 휘어진 못의 형태는 책이라는 몸통을 만나 팔과 다리로써 생명력을 가지게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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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view box in hospital illuminates for seeing a X-ray film.
The X-ray, itself is a machine to see through inside of things, which people cannot see with eyes.
If light bulb is taken a picture by the machine, the X-ray film of light bulb on the view box will be a lighting which people can see through inside of it.
It shows essence of the lighting through X-ray.
우리가 병원에서 보는 엑스레이 뷰박스는 엑스레이 필름을 보기위해 빛을 내고있다
엑스레이자체는 보이지않은 물체의 속을 들여다 보는 기계이고,
그 기계를 통해 조명을 찍는다면, 조명의 속이 드러남과 동시에 뷰박스 자체는 조명이 될것이다
조명를 엑스레이로 찍음으로써 조명의 본질과 기호를 나타내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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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같은 형태의 책장은 우리에게 수납의 즐거움을 빼앗아갔다 어지럽게 널려있던 책(the book is scatterd)을 빨래널듯 책걸이에 널어(the book is hang out)정돈시켜보자 이제부터 책은 읽던 페이지 그대로 빨래널듯 널어서 보관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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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디 형태가 없는 빛은 그 스스로가 어떠한 형태로든 보여질 수 있음을 말해주고 있었다. 빛을 가리고 노출시키는 것 만으로 빛의 형태는 결정될 것이다. 유리창 혹은 조명을 어떤 것으로 가려주고 이것을 긁어내는 방법으로 그림을 그려준다면, 빛은 그림의 선과 면을 통해 새어 나올것이다. 빛은 그림이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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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이 시들지 않게 물을 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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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열등은 그 스스로가 나사로 활용될 수 있음을 말해주고 있었다. 필라멘트를 덮고 있는 형태를 볼트의 그것과 같이 변화를 줬더니 소켓의 형태도 자연스럽게 정해졌다. 보너스로 볼트모양의 전구는 액자나 옷걸이 따위를 걸어둘 수도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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